가평푸른숲요양병원

오늘은 부들부들 잘 삶아진 수육에 딱새우의 시원함이 그대로 들어간 매운탕, 된장양념을 발라 오븐에 구운 가지와 새송이, 무말랭이고춧잎무침, 씁쓸하고 개운한 머위나물 준비해드렸습니다~

​

셰프님표 한방수육은 육류를 안 좋아하는 환우분들도 부담없이 즐기셔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자주 넣어드리는 메뉴인데요~ 오늘따라 더 부들부들 촉촉하게 잘 삶아진 것 같습니다^^ 매끼니 제공되는 신선한 쌈채에 고추와 마늘까지 곁들여 양 볼 가득 맛있게 드시네요!!

​

오늘의 숨은 맛도리는 된장 양념을 발라 두번 세번 구운 새송이와 가지입니다. 감칠맛 나는 양념을 품고있어 맨 입에도 자꾸 손이 갑니다~^^

고기 대신 쌈에도 넣어 드시고 여러번 더 가져다 드시네요~ 가지랑 새송이 항암효과는 두 말 하면 입 아프죠..

​

오늘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