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푸른숲요양병원

푸른숲 미용실 

행사일시: 6월 3일(토) 

시간: 9:00~ 15:00 

6월에도 자원봉사자 

미용실 원장 선생님께서 

방문 해 주셨습니다~ 

예약자는 일찌감치 

풀 부킹 완료!!! 

환우님들의 핫플로 이미 소문난 

푸른숲 미용실

​커트 하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염색 이야기, 

돌아가신 아버님 이야기, 

딸들, 손주 이야기 등등

총 24분의 환우님들의 

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봉사자 선생님이 쉬실 틈 없이 

진행되어 걱정을 했건만... 

만족스러워 하시는 환우님들 

모습에 오히려 즐거우셨다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모두 비슷비슷한 뒷모습이십니다. 

하지만, 

" 머리 염색이 

하고 싶네~" 아휴 부러워~

" 머리가 얼마나 

되야 저 정도 자랄라나?" 

" 항암 전에는 머리 숱을 

쳐야 할 정도로 많았는데... 

지금은 머리 숱도 

많이 빠지고, 얇아졌어..." 등등 

무심코 말씀 하시는 환우님들... 

환우님들의 각자의 

애환과 아픔도 

편안하게 이야기하시며 

웃으시기도, 서로를 

격려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는 

모두가 힐링 

도사분들이셨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