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푸른숲요양병원

​가평푸른숲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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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향기푸른숲수목원 

숲 치유 프로그램 후기

병원과 가까워 

환우님들의 핫 플레이스인 

잣 향기 푸른숲 수목원이지만

숲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클래스는 

아직 없었기에

9:30분 출발이지만 

예약 환우님들은 벌써

셔틀에 앉아 계십니다. ㅎㅎㅎ

아침 9:50 

잣향기푸른숲 선생님들과 인사 

오늘 프로그램의 순서에 대해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중간중간 나무에 대한이야기~

오디도 따먹고~

오디 맛집이더라고요~^^

​

임도 중간에서 준비 운동으로 시작합니다.

준비운동과 미각체험으로

워밍업을 했습니다.

조금 움직였는데도 

아침부터 후텁지근합니다~ 

그래도 산과 물이 

가까워서 인지

불어오는 바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숲속에 들어가니

에어컨이 따로 필요 없네요~

시원하고 상쾌했습니다.

​

" 후각 & 미각 체험"

​ 산초잎의 향이 

벌레퇴치에 효과가

있다네요~

양볼에 붙이시고

서로를 보며 한바탕 웃으시고~

서로 셀카 삼매경 중~

소녀소녀하신 우리 환우님들~^^

어싱코스 & 느리게 걷기​

 환우님들의 문의 중

가장 많은 문의가

“어싱길 있어요?였기에 

다들 엄청 기대를 하셨던 

그 코스~~ 

짜잔~

환우님들 모두 

어싱 선수들이시지만, 

주의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듣고

드디어

어싱로드 입장!!!

왕복 400m

길지 않지만

발의 촉감, 호흡에 집중하며

천천히 걷습니다.

환우님들도

수목원 트레킹을 이렇게 천천히

해본 적은 없다시며

색다르다는 반응들 이셨습니다.

​

등에 땀이ㅠㅠ

​조금 걸으니

계곡이 나오네요~

​시원한 물소리와 새소리에

몸과 맘이 맑아지는

기분입니다.​

​

어싱 마무리 후

조금 내려가니

​

숲속 풍욕&쪽잠 

벌써 11:00

넓다란 테크가 

가평푸른숲요양병원 

환우만을 위해

준비 된 공간입니다.

미리 준비해 주신 

요가 매트를 깔고

누웠습니다.

서서, 앉아서 보는 경치와는

또 다른 경관입니다.

환우님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숲 치유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근육 이완과 호흡에 

집중해 봅니다. 

​​

정리하고 나니

수목원 측에서 

저희 푸른숲

환우님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간식 타임!! 

(꽤 무거웠을 텐데... 

들고 행사를 진행하신 

유문숙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간식과 더불어

잣 오일 목걸이도

준비 해 주신 덕에

더 풍성하고

알찬 소풍이 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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