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푸른숲의 아침 이야기
2023-08-25 hit.347
절기는 절기인가봐요~
임추를 지나고 나니 여름의
기운이 엷어진 듯합니다.
(비가 와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걸까요? )
오늘은 가평푸른숲의 아침 모습을
소개 해 드릴까합니다.
<06:50>
아침 식사 준비
막바지
이른 시간이지만,식당 직원들은
벌써
한창입니다.
배식
차에 이미 환자분들의 맞춤식
식사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있는 영양팀 직원들~
음식이
식을세라 빠른 손놀림으로 국을
담고, 반찬을 담는 손놀림이 바쁘네요~
원장님의 루틴 중 하나!
아침
배식 때 자연스러운
환우님들과의
소통입니다!!
환우님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는
지 몰라요~^^
가평푸른숲요양병원의 식당은
10년 간 직영으로 운영되어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퀄리티 있는 식단을
고집
해 왔기 때문에
10여 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이
지금의
입소문이 자자한
식단
좋은 요양병원으로
정평이 난 게 아닐까요?
특이식에 많은 경험이 있으신
식이요법
전문가 직원들이
있으셔서
더욱 믿음이 가는 우리
영양팀
직원들입니다!!
<07:15>
배식 시작
드디어 준비완료!!
환우님들의
아침식단 배식 차는
출발합니다~
환우님들 각각의 상태에 맞춰진
1:1 식단은 이렇게 각각의 환우님들의
병실로
배달됩니다.
<07:20>
셀프바 오픈
이렇게 준비된 정규 식단
외에도
손이 많이 가는
해독쥬스가
매일매일
아침
식사 나가기 직전
신선한
상태로 준비됩니다.
손도
많이 가고, 보관도 어려워
바로바로
만들어 내놓기에
환우님들이
앞다투어 오셔서
드시고
가시는 시그니쳐 음료입니다~
이 해독쥬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사과, 바나나, 단호박
이
들어간 건강쥬스랍니다~
오전 식사 외 셀프 바
이용
환우님들의 모습입니다~
왁자지껄하죠?
이 뿐만이 아니에요~
싱싱한
샐러드, 마늘, 토마토,
고구마, 구운계란, 숭늉이
매일
아침 셀프 바 형태로
준비되어
환우님들꼐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 항암으로 잃어버린
입맛에 도움이 된다면..."
~이런 마음으로
건강함을 담은 셀프바의 먹거리들은
이렇게 많은 환우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금방 밑바닥을 보였습니다~
<08:00>
간호사 스테이션
각 동의 간호사 스테이션에
모습입니다~
밤 근무자와 낮 근무자들의
교대시간으로
밤새 환우님들의
상태를
꼼꼼하게 인수인계하는
모습입니다.
의료진의
이런 숨은 디테일이
지금의
가평푸른숲의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거름이고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8:20>
원내 운동장&텃밭
식사를 느긋하게 마치신 환우님들
삼삼오오
원내 운동장에서
아침
산책 겸, 운동을 하시네요~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습한
공기에 눅눅함이 뭍어있지만
오늘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는
우리
환우님들의 부지런함에
엄지척이 그냥 올라갑니다 ㅎㅎㅎ
<09:30>
김창수 원장님
회진
잠을
잘 주무셨는지, 결과표 해석 등
환자들과의
눈맞춤 인사와 더불어
환자들의
몸 상태를 살피고
우울해하시는
환우들께는
유쾌한
대화로
그래서 그런지 의사와의 만남이
경직될
수 있는 대화임에도 불구하고
환우님들이
편안하게 요즘 읽는 책 이야기,
지인의
병세에 대한 조언,
지금
드시는 약에 대한 이야기 등
오가는
이야기에 그냥 의사와 환자 그 이상의
정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각 병동의 듀티 간호사님들과 도는
동안
적절한 약과 주사 처방을 이야기하시기도
환우님
개개인의 상태 공유 등
세밀한
케어없이 나올 수 없는 내용들을
공유하시며
회진하시는 모습에
우리
병원의 디테일에 업무 그 이상의
사명을
가지고 일하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 자긍심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된 매일 아침의 루틴한
가평푸른숲의
모습을 간단하게 담아봤습니다.
디테일을
다 담지 못함이 아쉽지만
이렇게
각 파트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환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환자들께도 닿아있기에
지금의
가평푸른숲으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보여드린
우리
가평푸른숲의 아침 모습
어떠셨나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이는
곳 뿐 아니라
묵묵하게
환자를 위하는 한마음으로
케어하는
가평푸른숲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